
Nona Pelletier of RNZ (번역된 글)
25 Apr 2024
뉴질랜드 노령 연급
2000년 의무 퇴직 연령이 폐지된 이후 뉴질랜드인들이 유급 직장에 근무하는 기간이 10% 증가했다.
OECD 데이터를 사용한 AgeCalculator.com의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근로자 퇴직 연령증가가 네 번째로 높았으며 비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정부 퇴직연금 지급이 65세에 시작되는 반면, 뉴질랜드인들은 직장에 더 오래 머물며 평균 은퇴 연령이 2000년 61세에서 2020년 67세로 높아졌다.
은퇴위원회 정책 책임자인 미셸 레이어스(Michelle Reyers)는 이번 연구 결과는 놀라운 일이 아니며 24년 전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은퇴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는 실제로 다른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유급 노동을 노인들이 계속하도록 장려하는 여러 정책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실제로 뉴질랜드인들에게 직장을 그만둘 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의무 퇴직 연령이 있다.
미셸 레이어스(Michelle Reyers)는 “그리고 New Zealand Super (뉴질랜드 노령 연금)는 소득에 대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65세 이후에 일을 그만둘 동기를 부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이러한 모든 것들이 뉴질랜드인들의 은퇴 연령을 늦추는 것에 약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65세 이상 뉴질랜드인의 노동 참여율이 25%로 OECD에서 가장 큰 그룹 중 하나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노년층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동 시장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많은 일들이 그 배경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녀는 고용주가 고령 근로자의 작업장 유연성을 향상하도록 장려하는 정부 정책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연구를 통해 사람들이 완전히 은퇴하는 것이 아니라 은퇴를 하기 위한 전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노동력에서 연령 차별을 없애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고령 근로자가 원하는 경우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고 생각한다."
은퇴위원회는 연금 연령을 65세로 유지하기 위해 정당 간 정치적 합의를 원한다.
지난 2월 Jane Wrightson 국장은 65세 연금 연령이 현재로서는 "완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상황이 바뀌면 NZ Super에 대한 접근이 소득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2044년부터 연령을 67세로 올리길 원했지만 노동당은 65세를 고수했다.